부모님과 언니들과 같이 아리랑투어를 하게되었습니다.
초원사진관 근처에서 숙박하는지라, 저희가족에게는 가장 적합한 투어 코스였습니다.
박물관투어 종합티켓을 구매해서 입장하게되었는데, 기대도 못한 동행해설자님을 만나서 해설을 들으며, 근대역사박물관부터 군산세관, 장미갤러리,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까지 쭉 들을수있는 행운을 받게되었습니다. 해설과 함께라 더욱유익한 투어가 되었고, 몰랐던 역사를 더 알게되어서 매우 좋았네요.
신흥동 일본식가옥 보고나서는.. 좀.. 화가 치밀어오르더군요.
저 시대에 우물, 수영장까지 딸린 정원과 2층가옥. 우리민족은 짐승이 살던 움집에서도 잤다던데.
참으로 유익한 투어를 하게되어서 뿌듯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 투어에 참여해서 역사를 다시 되새길수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