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주일 휴가를 신청하고 아내와 여행이나
가야겠다..하고 알아보던 중, 아내가 TV에서 본 군산
근대화거리에 가보고 싶다고 하여 2박 3일 군산 여행을
갔습니다. 스탬프투어를 하면 더 재밌게 관광할 수 있을
거 같아서 하게 되었는데..하다보니 스탬프를 찾는 재미와
찍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다 마치고 초원사진관에서
마그네틱을 수령했는데...미션완수한 기분이 들어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먄, 우체통거리 홍보관이 아니라 인근 카페앞에 스탬프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관광객 입장에서
우체통거리에 좀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었으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