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가 군산에 스탬프 투어가 있다고 해서, 한달전 부터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여행을 기다렸습니다.
여러가지 투어가 있었지만, 저희는 밤에 떠나는 별빛따라 코스를 골라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코스는 초원사진관을 시작으로 사진을 찍고, 다음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 건축관 관람을 하면서 다녔습니다. 날씨가 좋은날은 야외로 다니고, 비가 오는날은 실내로 다니면서 투어를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말랭이 마을을 돌면서 김수미 배우의 벽화와 집을 보고, 해망굴에 가서 친구들과 점프샷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월명공원 수시탐을 보러가는데, 공사를 해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음에 또 보러가면 된다는 마음으로!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이제 밤이 되어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을 갔는데, 너무너무 예쁜 야경과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짝반짝 예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참~~ 째보선창을 빼먹을 뻔 했군요~~~ 친구들과 궁금증이 생겼던 째보선창~~ 너무너무 핫한 수제맥주 집이 가득했습니다~ 한잔 마시며~ 마무리~~ 기념품도 최고에요~^^ 또 가고싶은 군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