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군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는 초원사진관, 이성당, 철길마을 정도만 둘러보고 돌아오곤 했는데,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군산의 새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원사진관을 비롯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말랭이 마을, 월명공원 수시탑, 해망굴, 째보선창,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까지 여덟 곳을 탐방하며 각 장소의 역사와 분위기를 체험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곳들을 직접 걸으며 느낀 감동이 컸고, 선유도 투어에서는 탁 트인 바다와 섬 풍경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군산이 단순한 명소 여행지가 아니라 알수록 매력이 깊은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