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쓰기에 앞서 스템프투어 이벤트 참여가능 여부확인을 제이름으로 해보니 제가 그때 작성을 잘못했는지 안나오고 아이이름으로 하니 나와서 아이이름으로 후기를 올린다
남편이 군산출장을 2년만에 가는데 아이와 함께 8월 6일부터 2박3일8월 11일부터 2박 3일 이렇게 두주에 걸쳐 군산여행을 갔다. 아이가 1살 4살 7살에 남편 출장따라 군산을 가서 선유도바다도 가고 회도 먹고 근대역사관도 갔었다. 이번엔 스템프 투어가 있는 걸 알아서 초등2학년 되는 아들과 스템프 투어를 하기로 하고 첫날에 이성당 앞 숙소를 잡아 관광안내소에서 스템프 투어 용지를 받아 가까운 근대역사관부터 아리랑 코스를 돌아보았다. 근대역사관은 리뉴얼되어 실내도 실외도 볼게 많았다. 실외 무덤을보고는 7살에 봤던 기억을 하는 아이는 신이났다. 진포해안 배에도 들어가보고 덥지만 걸어서 아리랑 코스를 밟았다. 동국사 대나무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다. 선유도에 가서는 2어시간 물놀이를 하고 선유도일몰을 아이와 남편과 구경하는데 아이는 감탄을 했다 군산의역사를 알수 있었고 아이와 잊지못할 추억이 된 군산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