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혼행을 준비하며 열심히 스탬프위치도 찾아보며 군산스탬프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물목록에서는 안나오지만 기념품수령하기에서는 아리랑코스와 탁류길코스를 완주하면 2가지의 선물대신 하나의 선물로 스노우볼을 받을수 있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리랑코스는 많은 분들이 갔다오는 코스로서 무난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탁류길코스에서는 일부 스탬프가 인적이 없는곳에 존재하여 주변에 풀들이 많이 우거져고 주변에 표지판 같은게 없다보니 찾기 어려운 방치된 장소같았습니다 ㅜㅠ
또한 위의 해당장소는 네이버 지도만으로는 찾기어려웠기때문에 더욱 걱정하면서 진행했던것 같습니다. (정주사집 소설비, 채만식 문학비)
(탁류길 가실 분들은 네이버지도보다 블로그에서 설명해주는 위치를 참고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그렇게 고생하면서 전부 완주하니 멋진 스노우볼을 쟁취할수 있었습니다.
고생한 만큼 스노우볼 볼때마다 군산의 추억이 떠오를것 같습니다.
투어 소감으로는 여름에 뚜벅이로 스탬프여행을 했더니 상상을 초월할만큼 너무 덥더라고요 ㅜㅠ
나중에 시원한 계절에 부모님과 같이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