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군산스탬프투어를 해보자고 해서 도전했어요. 날씨가 너무 덥고 걸어다니며 도장을 찍는 것이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너무 재밌더군요

특히 군산 선유도 섬에 갔을 때 너무 좋았어요. 바다도 보고 장자도, 선유도기도등대도 가보고 대장도도 가고 솔섬도 가고 탐방안내소도 가서 들어가서 도움도 받고 짐 보관도 맡기고 스탬프투어도 찍고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조금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스탬프투어 하며 역사나 문화, 명소들을 둘러보니 더 자세히 보게 되고 체험하게 되서 딸이랑 좋은 추억을 남겨서 좋았어요

초원사진관 근처에 관광안내소에서 짐보관도 하고 양심우산도 빌려서 더울 때 잘썼어요. 내맘대로 투어로 그 주변도 다녀보았는데 거기도 재밌더라고요.

나중에는 딸보다 제가 먼저 스탬프투어를 발견하면 가서 도장찍고 신나서 했네요. 성취감이 참 크더라고요
손수건이랑 비누도 받아 참 뿌듯하고 군산에 가면 또 도전해보고 싶어요
친구들에게도 자랑하며 모녀여행으로 참 좋은 군산여행과 군산스탬프 투어였어요~ 강추입니다.